(Brown Sugar_ 이정훈)
가파른 오르막길 뒤엔 편한 내리막길
달콤한 인생을 외치며 (난 길을 걸었어)
내가 바라본 현실과는
너무나 떨어져 버린 지금을 되돌아 보니
이미 타버린 재가 되버린 (꿈의 잔재들)
벌써 목이매 늘상 나는 쫓기네
온통 적이네 다시 나는 꺾이네
(씁쓸한) 술한잔
매번 (출출한) 내 욕심에서
나를 (구출할) 빛은 다시 (급 추락)
열등감에 나는 주먹을 꽉져
내 꿈을 이룰수있게 또 신에게 간청
내 처지를 탓하기만 하는자의 몹쓸짓
실패자라는 낙인 찍힌 옷을 벗을지
너무 앞만 보고 계속 걸어왔다
돌아보니 정말 잃은것이 너무 많다
정말 언제였지 아주 편하게 웃어본적
it's the music 그래도 나를 달래주는 너
Sabi)
세상은 파랗게 나에게로 묻혔네
이제껏 살아왔던 삶은 나의 가슴에
뿌옇게 드리워진 안개 마저도 거쳐네
삶이라는 무대위에 모래같은 내 인생
(Hong3_ 홍지현)
세상 아래 무대위 조금씩 내 무게
하루가 멀다 사라진 내 미래
난 비례 노력 없는 기대 내게 흩어진
내 꿈에 삶이 라는 이유 내게
과연 무엇이었을까 ??
하루가 또 난 같은날의 반복일까?
세상이 내게서 주어진건 뭘까?
신세 한탄 나는 앞이 보이지 않아?
지금껏 살아온 날들은 내겐 무언가
주어진 날들은 나를 부르는 꿈들은
언제까지 멈춰있어? 나는 혹여 자칫하면
다 지난날 잊혀져 버린 어제마저도
흔적으로 남겨버릴까?
앞서 나를 낙서 했던 벽을 본 어린 소년
이제는 시간 앞에 날려버려 그토록
다시금 나를 깊게 새겨 외치는 이 노래
끊임없이 난 부를래 무대위에서
(Sabi)
세상은 파랗게 나에게로 묻혔네
이제껏 살아왔던 삶은 나의 가슴에
뿌옇게 드리워진 안개 마저도 거쳐네
삶이라는 무대위에 모래같은 내 인생
( 별명 : 부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