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잡은 손 사이로 땀방울
그대와 나의 저녁 산책길엔 늘
준비 없는 준비할 필요도 없는 웃음뿐
말하지 않아도
손을 잡고 걸을 뿐야 우리 들
사랑이란 말은 사람의 한마디일 뿐
확인 없는 다짐할 필요도 없는
내 맘을 들어 당신께 모두 줄께
내 맘을 들어줘
마주한 두 손끝 풀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고 걸을 뿐야 우리 들
사랑이란 말은 사람의 한마디일 뿐
확인 없는 다짐할 필요도 없는
내 맘을 들어 당신께 모두 줄께
내 맘을 들어줘
마주한 두 손끝 풀어지지 않도록
않도록 않도록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