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소파에 앉아
쓸쓸함과 함께
허공속에 널 바라본다
빗소리는 여전히 마음을 두드려
사라지는 이 축축한 담배연기
지워버린 너에대한 기억은 다시
되살아나 여전히 내리는 빗소리처럼
식은커피를 마시고 언제나처럼
돌아와줘 내리는 비처럼
내 앞에서 울어줘
저 푸른 달빛에 비친
내 마음의 숲속 그곳에
피어난 너의 향기
깨어진 거울과 쓸쓸한 내 영혼
타버린 꽃과 함께 너를 보낸다
지워버린 너에대한 기억은 다시
되살아나 여전히 내리는 빗소리처럼
식은커피를 마시고 언제나처럼
돌아와줘 내리는 비처럼
내 앞에서 울어줘
지워버린 너에대한 기억은 다시
되살아나 여전히 내리는 빗소리처럼
식은커피를 마시고 언제나처럼
돌아와줘 내리는 비처럼
내 앞에서 울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