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때론 엉뚱하게
조금 느리게 걷는 사랑이 낯설어도
너의 어깨에 기대가고 있는
내 작은 마음은 알아 주기를 알고 있기를
못 미더워도 좀 힘들어도
또 가끔은 멍하게 보인대도
내겐 너 하나 뿐야
하루만큼 커져 가나봐
내 맘은 여기에
내 사랑은 멈출 줄 모르나봐
때론 상처에 죽을듯 아파도
사랑 어쩔 수 없나봐
끝나지 않는 끝나지 않을 달콤함
좀 서툴어도 혹 답답해도
또 가끔은 철 없이 보인대도
내겐 너 하나 뿐야
하나 둘씩 빠져 가나봐
내 맘은 너에게
내 사랑은 멈출 줄 모르나봐
때론 상처에 죽을듯 아파도
사랑 어쩔 수 없나봐
끝나지 않는 끝나지 않을
사랑이란 모두다 그런가봐
끝이 보여도 시작이 있는것
사랑 끝을 모르나봐
내 삶에 기대 웃고 울리는 달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