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O V E 날 웃게 만들었던
L O V E 날 울게 만들었던
L O V E 늘 함께 그리웠던
그때가 좋았어 사랑에 눈이 멀었던
새벽 한시 반 문득 서랍을 열다가
쓰다만 편지의 지나간 우리 사랑이
다시 날 찾아와
잠 못 이루게 만들어
나는 또 눈을 감고 있는데
더욱 더 선명해진
너의 얼굴 잊지 못해
불러보는 노래
긴 긴 밤 한때는 널 그리도
많이 원망했지만 이제와 나
뒤돌아 보니까 그 때 우린
서로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했구나
단지 너무 어려서 마음이 여려서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긴채 돌아서
함께 바라본 드넓은 바다도
영원하자던 사랑의 약속도
모든게 한 장 한 장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란 걸 나는 알아
내 곁에 사랑했던 넌 지금 없지만
행복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언제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 커다란 축복 속에
나는 숨을 쉴꺼야
아직도 기억나 오래전 그 때
너를 처음 봤을 때 참 예뻤는데
넌 날 정말 싫어했고
난 바보같이 그런 줄도 모르고
사랑을 고백했지
오 당황했던 네 얼굴 어쩔 줄 모르는
시선의 끝은 별들
두 번째 고백 뒤에 끝내
마음을 열어 줬는데
I love you girl and I miss you girl
너를 불러봐도 이젠 내겐 없는 걸
하지만 네 이름을 자꾸 찾게 되는 건
내 모든 걸 다 줬던 첫 사랑인 걸
시간이 흘러도 내겐 아깝지 않았던
추억 주워
담아 내 가슴 속에
영원히 고이 간직할래
내 곁에 사랑했던 넌 지금 없지만
행복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언제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 커다란 축복 속에
나는 숨을 쉴꺼야
빛바랜 추억 속에서 잠든
네 이름을 불러보네
이제 나 이제 웃을 수 있어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빛바랜 추억 속에서 잠든
네 이름을 불러보네
이제 나 이제 웃을 수 있어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내 곁에 사랑했던 넌 지금 없지만
행복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언제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 커다란 축복 속에
나는 숨을 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