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사랑

폐폐인
앨범 : Papain Ⅲ

아나요 이 내 마음을
어디서든 이렇듯 그대를 보는데
아나요 그대 내게
정해진 시간처럼 그렇게 왔다는걸
허락된 사랑의 하루 또 하루가
숨쉬는 이 순간에도 그대에 있죠
눈부신 저 햇살처럼 빛나는 그대
꿈이 아니라 믿어왔던
그 하나의 사랑
소리쳐 불러보아도 들리지 않는
그대의 영원소리가
내게는 소중하죠
아나요 이 내 그리움
습관처럼 느끼는 그대는 어디에
아나요 오늘 하루
빈자리에 새기는 그리움에 눈물
이렇게 비워진 아픈 이 사랑을
그대도 그 어디선가 아파 하나요
눈부신 저 햇살처럼 빛나는 그대
영원하리라 다짐했던
내 아련한 사랑
소리쳐 불러보아도 들리지 않는
그대의 영원소리가
내 안에 남아 있어
내 가슴이 저미는 하루 또 이 하루가
숨쉬는 이 순간에도 그대를 찾죠
기나긴 이 침묵처럼 덧없는 아픔
저기 하늘에 다짐했던
그 영원한 사랑
눈부신 저 햇살처럼 빛나는 그대
꿈이 아니라 믿어왔던
그 하나의 사랑
소리쳐 불러보아도 들리지 않는
그대의 영원소리가
내안에 머무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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