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어릴적 그것이란 것이
랩음악 배움만 앞서 내용부터
허술하기 짝이없어 verse부터
뒤죽박죽 인걸 기억하죠
그걸 계기로 삼아 난 현재
단점을 고칠게 거침없이
복싱의 펀치 펀치처럼
랩으로 날려줄게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서
귀에 고막에 100% 전달돼
이미 당신은 열나게 몸이 달궈질테니
날 기억해 비록 패해서 2연패
당할지언정 비겁하게 난 굴복하지않아
아직은 밑바닥에 번데기지만
허물을 벗을 날을 기다리며 꿈을꾸는
Somalia 2RYU Rapiyong의 길은
열려 있어 세사람의 행보를 주목해
거침없는 우리들은 84'z OK
My name is somalia
와따시와 소말리아
나는 소말리아 누구라고 소말리아
천하 무적은 아니고
약해빠진 약자도 아니고
강자도 아니고 누구 소말리아
그래 그냥 난 소말리아 이름웃겨
웃어 우선 소개할게 본명은 심윤보
Fighting Type 쪼끔 멋있는 놈
전라도 머시매고 아따 씨불거리는 게
내 직업 첫 싱글은 Let it go
정규 첫주행 준비 중 싫으면 내리고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Get it on
인생은 재밌어 함께 Ready go
여유롭게 살고파 하늘을 날고파
배가 항상 고파 내 마인드와
공감하는 아퀴에서 날을 갈아온
날카로운 마이크 잡은 사나이
이제 좀 알았니 누구 소말리아
안녕 난 이류 이 바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윤 딴 건 없어
I'm not famous
그 댓가론 언제나 hater
끄적끄적 적는 글들로
장내는 부쩍 북적거릴 건 분명해
그렇다 해도 그저 그런 평가로
일관하긴 좀 이르단 생각 안들어
내가 누군지 궁금할테니까 잘들어
A Q 벤치에 앉아 여태
지명을 받기 기다린 타자
한명도 날 알아 보는 이 없으니
어이쿠 신인의 등장
그가 붙잡고 있는 마이크
멀리서 싸인을 보내
OK that's right
대충 감이 왔어 여기서 홈런을 날려
그럼 붕 떠 마지막이라 생각돼
이번에 맞추지 못하면
또다시 어둠 속안에
구성지지 못한 볼들은 골라내되
어색한 헛스윙은 좀 자제
넌 잘해 낼 거라 feedback하는
사람은 없어 그래 난 빈손으로
여기 등단 했어 불만있어
그럼 평간 잔인하게
왜 욕먹는 걸 걱정해
잘들어 숨겨진 외인구단 여태
들었던 애들보단 좀 신선할 거야
그게 84 매일이 또다른 세상의 연속
그 곳에 중심
이건 븅신같은 애들을 넋 따먹는
fresh한 과실 uh uh fuck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