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가려하지 않던
비속의 오르막길을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넘어지던 어리석은 날
그런날들 속에도
우리의 길은 이미 있었어
어제를 달린 상처를 모아
내일을 가질수있다면
조금 더 가면 알 수 있다고
달리는 우리도 언젠간
한심한 우리가 이렇게
여기에 모인걸로도
이 길에 발자국 이어가
이유는 충분하잖아
어제를 달린 상처를 모아
내일을 가질수 있다면
조금더 가면 알수있다고
달리는 우리도 언젠가
또 그렇게 오늘이 가도
우리답게 달려가면돼
어제를 달린 상처를 모아
내일을 가질수 있다면
조금더 가면 알수있다고
달리는 우리도 언젠가
또 그렇게 오늘이 가도
우리답게 달려가면돼
또 그렇게 오늘이 가도
우리답게 달려가면돼
또 그렇게 오늘이 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