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맹서하리.
달과 해를 증인삼아
뽕나무밭 바다 되고 저 바다가 산이 되어도
천지신명 맹서하오.
달님 별님 증인삼아
온 세상이 변한대도 이 한목숨 죽는대도
그댈 사랑하는 마음 변함없으리라
사랑이 영그는 이 밤 별무리는
밤하늘에 오손도손 속삭이고
밤바람은 나무숲에 쉬어 부는 이 밤일랑
더디 새어라 더디 새어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 영그는 이 밤 별무리는
밤하늘에 오손도손 속삭이고
밤바람은 나무숲에 쉬어 부는 이 밤일랑
더디 새어라 워~ 워~
사랑이 영그는 이 밤 별무리는
밤하늘에 오손도손 속삭이고
밤바람은 나무숲에 쉬어 부는 이 밤일랑
더디 새어라 더디 새어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