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으면 온 가슴에
누워 버리는 슬픔
바람을 닮은 종소리 되어
나를 흔들고 가네
그대 없는 이 빈 자리
눈물만이 채워지는데
이 세상 그 누가
나보다 가슴 시릴까
세월의 강에 나를 남기고
떠나 버린 사람아
내 생에 단 한 번
한 번이라도 그대를 만나고 싶어
눈 감으면 온 가슴에
누워 버리는 슬픔
바람을 닮은 종소리 되어
나를 흔들고 가네
그대 없는 이 빈 자리
눈물만이 채워지는데
이 세상 그 누가
나보다 가슴 시릴까
세월의 강에 나를 남기고
떠나 버린 사람아
내 생에 단 한 번
한 번이라도 그대를 만나고 싶어
그대를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