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의 별들은 환하게
우릴 비추고 너와 나
함께 그리는 사랑의 물감은
짙어만 가고 외롭고 슬픈
그런 날들은 이젠 없을 거야
내가 항상 니 곁에
있을 테니까 이젠
I`m so Lonely
항상 난 외로웠어
날 떠나간 사랑이
생각날 때면 괴로웠어
4월의 햇살처럼
따뜻했던 모습은
언젠지 모르게 얼음처럼
차가워만 졌어
언제나 식기 마련인
사랑의 전제나 헤어진 후의
미련 같은 것들에게
난 항상 가망성 없는 기다림
그걸 믿으려 했어
so much for today
this is unfuckable Love
그대가 없는 하루가
늘어갈 때마다 외로이
눈물만 흘리고 그대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걷는
그 때마다 더욱 따뜻해진
그대 손을 잡죠
빛이 비치지 않는 가로등
그 앞에서 난 이별을
너에게 답했어
지나간 사랑들에게 강했던 난
오로지 한 번의 실수 앞에
맘이 떠나 이별을 할 때마다
했었던 다짐은 새로운
사랑 앞에 흔적을 다 지운
회색의 벽처럼 널 잊게 했지
넌 이제 믿겠지
더 이상 난 아니란 걸
스무살에 시작한 사랑
내겐 무엇보다 착한 사람
이젠 내 곁을 채워줄
단 한 사람 텅빈 가슴이
내게 물어봤어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고 대답은
I`m Okay
이젠 더 이상 난 널 놓지 않겠어
난 계속 안개속을 헤매던
방랑자 이젠 널 만나서
편하게 쉬고 싶은데
지친 내 손을 이제
니가 잡아줄래
그대가 없는 하루가
늘어갈 때마다 외로이
눈물만 흘리고
그대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걷는 그 때마다
더욱 따뜻해진 그대 손을 잡죠
해준 게 없어서 해줄 게 없어서
가진 것 하나 없는
가난한 사랑이라서
가끔 날 원망도 해
넌 내게 많은 걸 주는데
모자란 나는 항상 반쪽이라서
Love is sometimes a prickly affair
그래 가진 게 없어도
난 행복하다고
니 웃음 하나면 나는 충분하다고
이젠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했었지
언제나 우리의 마지막 장소는
paradise 그곳에 마치고
니가 있다면 It`s nice
니 투정도 짜증도 다 좋기만한데
넌 내가 옆에 없는 시간은
힘들다 했었지
Out of sight out of Mind
인정하기 싫다고 내겐
그런 건 없다고 시간이 가도
아마도 우리 둘은
변치 않을 거라고
Lady Maybe uh this is
unfuckable Love
그대가 없는 하루가
늘어갈 때마다 외로이
눈물만 흘리고
그대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걷는 그 때마다
더욱 따뜻해진 그대 손을 잡죠
그대가 없는 하루가
늘어갈 때마다 외로이
눈물만 흘리고 그대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걷는 그 때마다
더욱 따뜻해진 그대 손을 잡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