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과의 싸움
동이 틀때 새벽바람이 불어오는데 달은 아직 지지않았다
'이보게,젊은이 무엇을 망설이는데?
언제까지 쓸 얘기인데 아직도 적어,쓰레기?
그게 언제적 무늬인데 고민해,젊은이?
그냥 그렇게 영원히 썩다 끝나버리게,좀만이'
이런얘기만 수 십번 처들어가며 버텼지만
난 지난 몇 달 동안을 고민만
하다가 떠나가 보내 버렸어
결국 나는 모든걸 버리고 오직 음악의 길로만
보기로 하니 막아도 소용없어
'그래,자넨 그렇게 내말을 듣지 않는구먼
그건 한낱 구운몽
현실을 알게되면 자네도 달라 질 껄세
그세 또 허세 부리는겐가?
정말 어리석군,젊은이'
머리가 꽉 막힌 어른들이 말하는 잔소리들은
그렇게 늘 이 몸이 가려는 길을 막으려고만 하는데,uh
걱정이라면 Stop,참견이라면 Fuck you
어,I'm sorry.내가 좀 버릇이 없어
이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우리가
MC라고 자칭해서 욕을 먹는다해도
상관없어 우린 우리 식대로니까
모두 여기로 집합
Microphone check
다시 내게 놓인 길 너무 복잡해(아 혼잡해)
뭐가 뭔지 몰라 혼란스러워 머리가 혼미해
혼돈에 휩싸인 나 절때 혼동은 안해
앞에서 꺼져라 목이 터져라 말해도 내앞에 서있네
날 방해하지마 너 좆된다
그러다 죽는다
자비란 없어 난 지금 무작정 앞을 향해 달려
마치 써니호의 항해
뵈는게 없다
안가려 모조리 다 지옥행
날 가로막는 좆같은 지진아들 땜에
갈피를 못 잡겠어 내가 진정 원하는 이 판에
내가 잘 되는게 두렵고 질투하는 놈들이 밤에
내 오르막 길 덮었어 Hater놈들 다 파네
노란인간,D-perky의 간지나는 랩핑에 맞아 쇼킹해
비틀거려 넌 제자리에 Paking해
아직 안 끝났어 아까 전 Hook
노란꼰대 또 다른 Hook 남았어
아직 달은 지지않았어
이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우리가
MC라고 자칭해서 욕을 먹는다해도
상관없어 우린 우리 식대로니까
모두 여기로 집합
Microphone check
이젠 내게 잃는다는 것 따윈없소
순간하는 너무도 낯선 댁은 말이오
똑바로 가든 옆으로 가든 상관마시오
나는 그저 홀로 가는 노란인간이라오
'젊은이,지금 자네가 내 머리위에서 논다고 생각하는가?
원래 난 버터바른 네 발음에
바람에 휘날리듯 발언했었어
처음 듣고난부터 난 불어터졌어,고막
어쩔꺼야?'
가끔 가다보면은 이러는 새끼들이 꼭 있지
꼭 인증해,DC 병신 인증
내 음안엔 늬들은 안중에도없어
난 나중에 또와서
다시 밟아줄테니 또 지껄여봐라,Check
이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우리가
MC라고 자칭해서 욕을 먹는다해도
상관없어 우린 우리 식대로니까
모두 여기로 집합
Microphone 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