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
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
외로운 밤 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
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
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햇살처럼
내곁에 다가와요
따스히 감싸줘요 그대가 느껴져요
내곁에 향기로이
가끔씩 꿈을 꿔요 그대가 내곁에서
잠들어 있는 꿈을
꿈인줄 알면서도 그시간 그행복이
내게는 전부인걸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
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
외로운 밤 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
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
그대와 함께했던 행복한 그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요
하늘에 그대 이름 수없이 불러봤죠
혹시나 돌아올까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
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
외로운 밤 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
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
우리의 시간은 흘러가는 게 아냐
너와 나의 가슴 속에 담겨져 남아
그대를 보냈어도 그대가 떠났어도
오랜 시간 흘러도 난 기다릴게요
내 삶이 다하는 날 내 사랑 시작이죠
그땐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
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
외로운 밤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
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
지금 나는 그대 곁으로 가요
아주 많이 고통스러울 것 같죠
하지만 나는 두렵진 않죠
그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나는 용기를 내요
내 삶 끝에 후회하지는 않죠
조금만 그대 기다려줘요
이제 곧 내가 그대 곁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