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패키지 투어 앨범 : Subway Music
작사 : 박준상
작곡 : 박준상
편곡 : 박준상
아주 작은 별도 별 하나도 볼 수 없는 밤 이 밤.
너무 환했지만 빛날 순 없었던 내 하루 오늘
너무 깊은 밤 동이 틀지 짐작도 못 할 어둠.
내 안의 바다 너무 깊어 까맣게 보여. 정말.
너무 많은 시선 그만 지쳐 눈을 감는다. 그만.
보지 않을 수록 더 잘 볼 수 있을꺼라는 생각.
너무 많은 말. 시끄러워 머리만 아파. 정말.
내 안의 사막. 매일 매일 말라만 가는 우물처럼.
아주 작은 별도 별 하나도 볼 수 없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