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바나나
앨범 : 우리가 사랑할때
작사 : 박현우, 여진수
작곡 : 정정근, 이성은
편곡 : 여진수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속에 비친
화려하지 못한 모습의 나
이런 날 보고도 환하게 웃는
너 때문에 나도 웃게 돼
가끔 불안해 니가 날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 생각에
너보다는 내가 더 널
좋아하는 것 같애
그 때문에 요즘 좀 심각해
무감각해지는 단계
자꾸만 뒤틀리는 관계속에
무너지는 너를 볼때마다
니가 울때마다 나도 가슴이 아파
나도 가슴이 아파
나도 가슴이 아파
그대 미소에 설레고
가슴뛰는 새로운 이 느낌
시간지나 익숙해진대도
변치않는 그 맘을 약속해
언젠가는 수줍던 나도 변할 수 있어
그래도 지금 이 마음
잊지않기로 하기
너만을 사랑해
가깝다가 또 멀다가
기쁘다가 슬프다가
다퉜다가 또 풀었다를
끝없이 되풀이해
차갑다가 뜨겁다가
또 울다가 다시 웃다가
이쁘다가 또 밉다가
이런게 바로 사랑이래
가깝다가 또 멀다가
기쁘다가 슬프다가
다퉜다가 또 풀었다를
끝없이 되풀이해
차갑다가 뜨겁다가
또 울다가 다시 웃다가
이쁘다가 또 밉다가
이런게 바로 사랑이래
첫번째 만남 잊지 못해
내 눈에는 오직 너만 들어왔던
마치 마법같은 순간
그때 그 설렘이 지금도
오롯이 느껴져
아직도 떨리는 내 가슴을
부디 느끼길
You Feel Me 구름이 걷힌 하늘에
햇살처럼 따스한 온기를 품었던
너와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픈건
우리 둘 다 같은데
우리는 왜 지금 도대체 왜 아픈건데
그대 미소에 설레고
가슴뛰는새로운 이 느낌
시간지나 익숙해진대도
변치않는 그 맘을 약속해
언젠가는 수줍던 나도 변할 수 있어
그래도 지금 이 마음
잊지않기로 하기 너만을 사랑해
가깝다가 또 멀다가
기쁘다가 슬프다가
다퉜다가 또 풀었다를
끝없이 되풀이해
차갑다가 뜨겁다가
또 울다가 다시 웃다가
이쁘다가 또 밉다가
이런게 바로 사랑이래
가깝다가 또 멀다가
기쁘다가 슬프다가
다퉜다가 또 풀었다를
끝없이 되풀이해
차갑다가 뜨겁다가
또 울다가 다시 웃다가
이쁘다가 또 밉다가
이런게 바로 사랑이래
그대 미소에 설레고
가슴뛰는 새로운 이 느낌
시간지나 익숙해진대도
변치않는 그 맘을 약속해
언젠가는 수줍던 나도 변할 수 있어
그래도 지금 이 마음
잊지않기로 하기
너만을 사랑해
맘에도 없는 얘기로
다투기를 수백번
크고 작은 싸움들이 가랑비 젖듯
우리 사랑도 적셨나봐
별 것 아니라 여겼었던 일들이
하나둘씩 붉어져
서로의 가슴 깊숙히 상처로
남았었나봐
이제 내 맘은 확실해졌거든 아직
내 가슴 한가득 너밖에 없거든
비록 우리 서로 다른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은 영원히
변치말길 l o v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