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박미경

1. 할말이 있단 니 전화... 왠지 불길해..
여자의 직감이란 무서운 가봐...
내일일지 또 모레일지 늘 두렵던 이별...
슬픈 마지막이 오늘 인가봐...그런가봐...

듣고 싶지 않았어... 너에게서 이별을...
아프기 싫었어... 내가 더 먼저 할말 있다고...

이제 우리 헤어져... 다른 사람 생겼어...
정말 미안해 나 그동안 널 속였던 거야...
잘해줘서 고마웠어... 날 기억하지마...
다시는 나 같은 나쁜여자 사랑하지마...

2. 담담한 너의 그 대답.. 더 서글퍼져..
오히려 이런 내가 고마운 걸까...
한마디 그 한마디 다 거짓말 인걸..
그렇게 만나고도 나를 모르니..그러거니...

버림받기 싫었어... 내가 초라해 보여...
마지막 자존심... 그렇게라도 지켜질까봐...

★ 이제 우리 헤어져... 다른 사람 생겼어...
정말 미안해 나 그동안 널 속였던 거야...
잘해줘서 고마웠어... 날 기억하지마...
다시는 나 같은 나쁜여자 사랑하지마...

★★ 나줘 이제 그만 날...
잊어 우리 지난 날 돌이켜 보니
널 사랑한 건 아니였나봐
너를 만나 즐거웠어..늘 행복해야해..
너만을 사랑할 그런 여자 만나길 바래...

RAP
A Yo Felling boo 미안해 솔직히
나 먼저 너를 떠나려고 했었어
허나 아직도 내게 미련이 남은 건지
Oh my girl please just 나를 지켜주지
U take my 손 날 잡은 니 두손의 떨림
그 떨림에 두 눈가에 맺힌 내 눈물이
U take my 손 날 잡은 니 두손의 떨림
그 떨림에 두 눈가에 맺힌 내 눈물이
U make me a man vit da no 자존심
I want you to be a girl with no 이해심

나나나나나~~~
★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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