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Side

브레그마
앨범 : Bregma Omnibus 1st, Begining Of History

언제나 내 곁에 있던
따스한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젠 희미 해져가는
추억의 부스러기조차
난 느낄 수 없네
회색 빛 체크무늬
교복을 입고  집으로 가던 길
해질녘 노을 속에 짙어져 가는
우리 둘만의 그림자
돌고래 맨션 앞 한복 집
늦은 밤까지 공을 차던
그 골목길
다른 곳 다른 시간에
죽어도 같은 곳에
함께 잘 들자던
언제나 내 곁에 있던
따스한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젠 희미해져 가는
추억의부스러기조차
난 느낄 수 없네
함께 거닐던 발바닥의
감촉이 좋던 그 돌담 길
우리 노닐던 설레이는 추억이
서려있는 그 놀이터
시간은 아쉬운 듯 가고
너와 나의 마음은 깊어져만 가고
먼 훗날 예쁜 정원 속 집에 살며
우릴 꼭 닮은 아일 갖자던
언제나 내 곁에 있던
따스한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젠 희미해져 가는
추억의 부스러기조차
난 느낄 수 없네
머리는 더욱 차가워지고
가슴은 점점 무뎌져 가고
심장은 더 이상 뛰질 않고
시간이 흘러 이제 기억조차도
점점 어두워져만 가고
언제나 내 곁에 있던
따스한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젠 희미해져 가는
추억의부스러기조차
난 느낄 수 없네
우리 항상 함께하고
변치 않을거라 믿었던 건
evermore same side
이젠 희미해진다 해도
같이 할 수 없다 한다 해도
forever I'll be you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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