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호수처럼 잔잔했었지
너를 만나기 전까지
아무일도 없었어
내 기억은 새벽처럼 고요했었지
너를 만나기전까지
그 누구도 없었어
내 마음은 바다처럼 출렁였었지
너를 만나기전까지
어지럽기만 했어
내 기억은 상처들로 얼룩졌었지
하지만 널 만난뒤로 조금씩
반복되는 시간속으로
풀잎같은 향기가 흘러와
하루하루가 빨리 흐르고
지금 이 순간 놓치기 싫어
어쩌면 이런게 사랑일까
모든게 바뀌고 있어
어쩌면 우리는 사랑일까
모든게 메아리 되어 울려
내 마음은 출렁거려
아픈 기억은 희미해져
이 여름이 가기전에
널 만난건 다행이야
반복되는 시간속으로
풀잎같은 향기가 흘러와
하루하루가 빨리 흐르고
지금 이 순간 놓치기 싫어
어쩌면 이런게 사랑일까
모든게 바뀌고 있어
어쩌면 우리는 사랑일까
모든게 메아리 되어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