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모래 위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놓고서
뒤돌아 그 이름 불러볼때면 파도 밀려 그 모습
지워비리고 바람 불어 그 이름 날려버리네 수평선
저 멀리 갈매기 하나 내마음은 저만치서 조약돌 되고
그마음 따라 또 저만큼 다가보건만 발자욱 발자욱엔
구름 떠가고 그모습 그자리에 다시 서 있네 뚜루뚜 뚜룻뚜
하얀 모래 위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놓고서
뒤돌아 그 이름 불러볼때면 파도 밀려 그 모습
지워비리고 바람 불어 그 이름 날려버리네 수평선
저 멀리 갈매기 하나 내마음은 저만치서 조약돌 되고
그마음 따라 또 저만큼 다가보건만 발자욱 발자욱엔
구름 떠가고 그모습 그자리에 다시 서 있네 뚜루뚜 뚜룻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