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선 줄 알았죠.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
세상은 하얗게 변해버리고 오직 그대의 얼굴만
어쩌면 그렇게 예쁜가요. 정말로 이 세상에 사나요.
그대가 천사라 말한다 해도 아마 난 믿었을걸요.
그대 나를 볼 때면 내게 웃어 줄 때면 내겐 세상 모두가 기쁨이죠.
그대뿐인걸 정말 그대뿐인걸 처음 만난 날 반했던 그대인걸.
가끔씩 보이는 그 표정도 숨겨진 그대의 속마음도
이제는 모두 다 알고 싶어요. 내게 가르쳐줘요.
그대 나를 볼 때면 내게 웃어 줄 때면 내겐 세상 모두가 기쁨이죠.
그대뿐인걸 정말 그대뿐인걸 처음 만난 날 반했던 그대인걸.
이런 게 운명이겠죠. 평생에 한번만 찾아오는
그대가 내 사람이 됐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아요.
그대 나를 볼 때면 내게 웃어 줄 때면 내겐 세상 모두가 기쁨이죠.
그대뿐인걸 정말 그대뿐인걸 처음 만난 날 반했던 그대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