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곳에 난 서있죠
우리 처음 만났던
그 곳에
난 다시
사랑을 배워가요
어둠속에서
나를 밝혀준 그대
우리 함께 걸었던
수많은 골목
우리 함께 웃었던
수많은 영화
하지만 왜
우리 추억이 이렇게 많은데
왜 우린 결국
서로를 잊었나요
그대는 날 잊었나요
이제 우리 정말 끝인가요
우리 소중했던 추억
기억만으로도
가슴이 시리는 걸
우리 함께 걸었던
수많은 골목
우리 함께 웃었던
수많은 영화
하지만 왜
우리 추억이 이렇게 많은데
왜 우린 결국
서로를 잊었나요
그대는 날 잊었나요
이제 우리 정말 끝인가요
눈물이 흐를 만큼 아름다운 그대
서로 마주칠 일 없겠죠
난 아직 지울수 없어
우리 정말 사랑했잖아요
눈부신 햇살처럼 아름다운 그대
다시 내게 돌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