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면서도 모른 척 했고
한없이 받아 왔지만
감사할 줄 모르던
미련한 내 마음은
점점 어두워지고
불의한 내 자랑은
진리를 막았네
나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더러움에 내버려진 영혼
하나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꾼
나는 죄인 죄인이라
굳어버린 마음은
이젠 열리지 않고
마시고 또 마셔도
목마른 내 영혼
나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더러움에 내 버려진 영혼
하나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꾼
나는 죄인 죄인이라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빠져
죽어가는 나를 찾아
이 땅에 오셔서
더러운 날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는 사랑 사랑이라
진리가 나를 비출 때
나는 죽었고
그 사랑이 날 감쌀 때
주와 함께 살았네
자격없는 나에게 주신
한 없는 사랑
형언 못할 그 사랑
내 삶을 채우네
내가 죽은 십자가
내 삶을 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