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에 내리는 빗소리에
숨어 울면서
언제인지 모르게 나 잠이든 꿈에서
아무것도 보지못해
울며불며 찾아 헤메면서
말 한마디 바라는건 with you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깊게도 베여가 쓰라린 마음조각도
숨쉬고 싶어 두드린 일없는 주먹도
떨어져 버리면 좋을까 고심해봐도
남은건 바라는건 with you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언제나 말이없는 그 모습 그대로 넌
시간이 지나가고 모든게
바래져가도 넌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너는 날
아무도 모르게 저멀리 떠나버려도
기억도 추억도 난 with you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