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속이 너무 안 좋아요
마음 편해지는 약 있나요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열린 마음 닫으려고
애를 써봐도
고장난 내 맘을 어쩌죠
자꾸 눈물이 흘러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요 멍이 들어가요
작은 내맘이 어려서
또 울잖아요
소용 없는 내 바램들이
책상 서랍속을 치우다
함께 본 영화푤 봤죠
잊고싶은 기억 하나하나
미련하게 왜 떠오르는지
가는 사랑 잡지말잔
내 다짐들이 하나둘
무너져 가는데
자꾸 눈물이 흘러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요
멍이 들어가요
작은 내 맘이 어려서
또 울잖아요
소용 없는 내 바램들이
고장난 시계처럼 멈춰버린
내사랑 이제 어떡하죠
시간아 빨리흘러 내 기억 지워줘
널 모르게 빨리 도망가줘
내 미련이 느려서 널 추억하면
돌아온다고
내 기대야 거짓말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