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을 나는 새보다
저 넓은 바다 속 물고기보다
더 큰 자유와 끝없는 축복을
네게 내가 허락했노라
푸른 들판 위 백합화보다
울창한 숲속의 저 나무보다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표현 못할 사랑을 네게 주노라
어찌하여 염려함으로
나의 이런 마음을 모르고
너의 뜻과 의지와 계획으로
힘겹게 살아가는지
맑은 하늘을 나는 새보다
저 넓은 바다 속 물고기보다
더 큰 자유와 끝없는 축복을
네게 내가 허락했노라
푸른 들판 위 백합화보다
울창한 숲속의 저 나무보다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표현 못할 사랑을 네게 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