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여섯시면 일어나
바쁜대도 밥을 차려주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릴 위해 일터에 가셨어
어김없이 20년이 넘도록
하루도 거르지 않으셨어
피곤하고 귀찮을 텐데
우린 투정만 부렸어
지금껏 우릴위해 살아온
당신위해
평생을 효도할게요
힘들고 외로울 땐 말해주세요
우리가 지켜줄게요
난 아직 모릅니다 엄마 마음을
엄마도 여자인 걸 몰랐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날 위해
얼마나 힘드셨나요
난 아직 모릅니다 엄마 마음을
엄마도 여자인 걸 몰랐습니다
어색해 하지 못했던 그 말
이제는 고백할래요
사랑해요 엄마
늘 좋은 것만 주시는 엄마
항상 내 생각만 하시고
바다보다 넓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해요 잊지 않을게요
엄마 신발은 낡아서
빗물이 새는데 내 가슴엔
태양보다 뜨거운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난 아직 모릅니다 엄마 마음을
엄마도 여자인 걸 몰랐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날 위해
얼마나 힘드셨나요
난 아직 모릅니다 엄마 마음을
엄마도 여자인 걸 몰랐습니다
어색해 하지 못했던 그 말
이제는 고백할래요
사랑해요 엄마
난 아직 모릅니다 엄마 마음을
엄마도 여자인 걸 몰랐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날 위해
얼마나 힘드셨나요
난 아직 모릅니다 엄마 마음을
엄마도 여자인 걸 몰랐습니다
어색해 하지 못했던 그 말
이제는 고백할래요
사랑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