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고도
떠나 보내야 하는
내 마음을 진정 아는지
내 얼굴 좀 바라봐줘
무표정한 네 얼굴에
내 마음도 얼어버렸지
가슴 깊이 간직한
너와 나의 속삭임은
저 멀리 사라져간 바람이었나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날의 사랑은
한낮 꿈이었던가
한낮 꿈이었던가
너를 사랑하고도
떠나 보내야 하는
내 마음을 진정 아는지
내 얼굴 좀 바라봐줘
무표정한 네 얼굴에
내 마음도 얼어버렸지
가슴 깊이 간직한
너와 나의 속삭임은
저 멀리 사라져간 바람이었나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날의 사랑은
한낮 꿈이었던가
한낮 꿈이었던가
눈을 감아보아도
귀를 막아보아도
잊으려 애를 써봐도
네 모습만 어른거려
돌아서던 그 모습에
내 마음도 얼어버렸지
가슴 깊이 간직한
너와 나의 속삭임은
저 멀리 사라져간 바람이었나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날의 사랑은
한낮 꿈이었던가
한낮 꿈이었던
한낮 꿈이었던
한낮 꿈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