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날들이 계속되던 날
너의 모습이 내게 닿은 거야
날 보는 너의 시선이
조금 슬퍼 보여
무슨 일인지 어디 아픈지
마음으로만 물어보는데
어느새 이젠 너의 시선이
내겐 오질 않아
제발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내게 오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의 모습이 점점 작아져
널 보낼 수는 없어
이제서야 나의 마음을
알아 버렸는데
날 다시 돌아봐 줘
이럴 순 없어 이젠 제발
참을 수가 없어
제발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내게 오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의 모습이 점점 작아져
널 보낼 수는 없어
이제서야 나의 마음을
알아 버렸는데
날 다시 돌아봐 줘
이럴 순 없어 이젠 제발
참을 수가 없어
널 보낼 수는 없어
이제서야 나의 마음을
알아 버렸는데 날
이럴 순 없어 이젠 제발
참을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