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건 성냥과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 하나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oh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oh
왜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생각할 때 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을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