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G'loves 앨범 : 4월호 (四月號)
작사 : OC
작곡 : OC
편곡 : OC
따스한 봄날의 햇살
흩날리는 벚꽃 잎사귀
지저귀는 새들과 아이들
따뜻한 사월 봄바람
어디로 떠난다는 건 정말
설레는 일이야
우리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어올까
너에게 마지막이 된
우리의 마지막 여행
그 누구도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미처 몰랐어
미안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그저 그냥 그저 그냥
바라만 봤어
다시는 잊지 않겠어
영원히 잊지 않겠어
그 누구는 잊자고 말해도
두 번 다시 잊지 않겠어
너희가 겪어야 했던
그 고통과 절망
미안해 미안해
다시는 두 번 다시는
똑같은 일들이
나오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