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름다운 여인아
내게 과분한 선물 같은 사람아
부족한 날 응원해 주며
늘 웃음으로 나를 반기어 주는
힘들어 다 포기하려 할 때
오히려 날 위로해 준 사람아
그 동안 솔직히 들려주지 못했던
멋 없는 나의 노래를 들어주오
내 사랑이여 잘 해주고 싶어도
표현 못하고 품고만 있었소
그 때마다 더욱 사랑은 자라서
이렇게 노래로 고백합니다
그댈 위해 살겠어요
이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그대가 받아왔던 상처들
흘렸던 눈물들 내가 다 알고 있어
다 갚아 줄게요
눈물을 닦아 줄게요
내 사랑이여 말해 주고 싶어도
한 마디 못하고 미소만 건넸소
그 때마다 더욱 사랑은 자라서
이렇게 노래로 사랑합니다
그댈 위해 살겠어요
더 잘 할게요
내 손을 꼭 잡아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