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웃음 보이며
내게 다가온
내 가슴 뛰게 한
네가 저 멀리 보여
너는 괜찮아 보여
내 모든 기억 속에는
네가 있는데
너밖에 없는데
이젠 볼 수도 없어
네가 보이질 않아
모질게 구는 네 모습도
상처만 주는 네 입술도
내겐 너무나 소중해
네가 알진 몰라도 말야
내 눈엔 네가 차올라
일렁이는 네 모습이
하나 둘 흘러내려
아프게 흘려내려
지워도 지울 수 없는 기억들
잊혀질 거란 걸
언젠가 네가 생각나도
내 모든 기억 속에는
네가 있는데
너 밖에 없는데
이젠 볼 수도 없어
네가 보이질 않아
우리의 지난 추억이
멀어져 사라질 지라도
기억해
우리 사랑했던 그 날처럼
웃을 수 있게
언젠가 다시 만나도
너와 나 우리 그때처럼
새롭게 시작 될 스토리
한낱 꿈처럼 흩어질지라도
다시 시작해볼게
이젠 아프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