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내 맘을 모르겠어
난 정말로 그댈 좋아하는 건지
멍하니 나를 보는
니가 너무 좋아
엉뚱한 그 표정도
환하게 웃어 주는
니가 너무 좋아
달달한 목소리도 좋아
난 이제 내 맘을 알 것 같아
난 정말로 그댈
좋아한 것 같아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
내 맘을 너에게 전하지 못했어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잠시만 있어 줘
사랑한다 속삭일래
너에게 들킬까 봐
하지 못한 이 말
니가 너무 좋아
오늘은 꼭 말할게
나만 바라봐 줘
그냥 니가 너무 좋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달콤한 이 말을 너에게 전할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속삭일래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