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 속 우리
그 때는 어땠을까
뭐든지 할 것만 같던
참 행복했었던 우리의 시간
우리는 늘 기도했지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그 길을 알게 됐고
새로운 바람이 불어
우리를 다시 밀어내도
언제나 늘 그래왔듯이
아름답게 살자
오래된 사진 속 우리
그 때는 그랬었지
서로가 늘 솔직했던
참 행복했었던 우리의 시간
늘 반복됐던 나의 하루
그게 다였지
생각도 못한 모두의 축복
함께 불렀던 찬양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그 길을 알게 됐고
새로운 바람이 불어
우리를 다시 밀어내도
언제나 늘 그래왔듯이
아름답게 살자
아름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