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많이 힘들진 않았나요
그대 생각에 오늘도 난
날은 점점 어둑해지고
오늘은 달빛 비추려나
그대 걷는 길 날 저물까 걱정이죠
혹시 그대 몸 고달파
어둠 속에 주저앉을 때
달님이여 높이높이 돋아 올라서
달님이여 멀리멀리 비춰주세요
어둔 밤길 질은 흙에
내 님 넘어지지 않게
그대 고운 노란 빛으로
차갑고 다정한 온기로
세상 끝 너머 우주까지
달님
날은 점점 어둑해지고
오늘은 달빛 비추려나
그대 걷는 길 날 저물까 걱정이죠
혹시 그대 몸 고달파
어둠 속에 주저 앉을 때 마다
달님이여 높이높이 돋아 올라서
달님이여 멀리멀리 비춰주세요
어둔 밤길 질은 흙에
내 님 넘어지지 않게
그대 고운 노란 빛으로 달님
달님이여 높이높이 돋아 올라서
달님이여 멀리멀리 비춰주세요
어둔 밤길 질은 흙에
내 님 넘어지지 않게
그대 고운 노란 빛으로
차갑고 다정한 온기로
세상 끝 너머 우주까지
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