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 시 소나기

강상구
앨범 : 아침-밤
작사 : 강상구
작곡 : 강상구
편곡 : 강상구

익숙해지는 이 계절의 틈바구니  
날씨는 점점 습해져
붉은 벽돌집처럼 너는  
빠알간 얼굴을 하고  
지긋이 나를 바라보네
여름  
아 무더운 이 여름  
밤낮 가리지 않고 나를 덮치네
그래도 나는 너를 안고  
이 도시의 나비가 될거야
어젠 봄을 보냈어
눈물 따윈 떨구지 않았지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가난한 이 도시에 소나기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시원한 소나기 내리네
너의 눈가에 또 너의 날개 위
눈물처럼 소나기 내리네  
우린 모두 사라지지
미련 없이 사랑할 뿐
향기조차 품지 않는
가난한 이 도시에 소나기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시원한 소나기 내리네
너의 눈가에 또 너의 날개 위
눈물처럼 소나기 내리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시원한 소나기 내리네
너의 눈가에 또 너의 날개 위
눈물처럼 소나기 내리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시원한 소나기 내리네
너의 눈가에 너의 날개 위
눈물처럼 소나기 내리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오후 세 시  
새벽 한 시 I AM  
라팽 아질 일요일 오후 두 시  
샤이보이 (Shy  
YooHoo  
왜 나라고 슬프지 않겠니  
블라 블라 (Feat.  
소나기 청춘가  
소나기 믿어요  
소나기 청춘가 (2001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