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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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강을 거슬러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작사 강산에 나  비
작곡 강산에
노래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수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림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날 그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예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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