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은 뭐야
내 마음에 콱 박혀버린 당신은 뭐야
아무리 빼내려도 튕기고 애써봐도
심장이 말을 안들어요 아이아이아야야
백미터 밖 전방에서 당신만 보여요
뒤통수만 바라봐도 가슴이 뛰어요
오뉴월 하늘 같은 소녀 감성에
유혹의 따발총을 난사 해놓고
안그런척 딴청피면 그만인가요
당신땜에 이렇게 된거 어쩔껀가요
한적한 바다같던 이 내 가슴에
디스코팡팡을 띄워버렸네
날카로운 콧날과
별빛같은 눈망울
하나하나 떼어보면 재수 없는데
합쳐보면 왜이리 갖고 싶은지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은 뭐야
내 마음에 콱 박혀버린 당신은 뭐야
아무리 빼내려고 튕기고 애써봐도
빠지지 않고 아프기만 해요 아야야야야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은 뭐야
눈치가 아예 없는거야 멍청한거야
이정도로 뻔히 보이게 시그널 줬으면
이제 그만 여기 내 손을 꼭 잡아주세요
날카로운 콧날과
별빛같은 눈망울
하나하나 떼어보면 재수 없는데
합쳐보면 왜이리 갖고 싶은지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은 뭐야
내 마음에 콱 박혀버린 당신은 뭐야
아무리 빼내려고 튕기고 애써봐도
빠지지 않고 아프기만 해요 아야야야야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은 뭐야
눈치가 아예 없는거야 멍청한거야
이정도로 뻔히 보이게 시그널 줬으면
이제 그만 여기 내 손을 꼭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