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빛났던 그 햇살만큼이나
슬퍼보였던 너의 눈빛들은
슬픔의 심연 그속에 머물러 있어
시간들이 흘러갈 수 없게
너의 그림자 아래 숨어 아이처럼 말했어
사랑해 널 이대로면 바라는게 없어 난
모든 게 꿈은 아니었어 더디게
흘러간 기억의 끝에 너를 찾는걸
버티지못한 인내심 끝에 서서
견뎌보려고 참아보던 날들
저 멀리 오던 그 모습 숨이 가파와
이젠 끝인걸까 눈물이 나
너의 그림자 아래 숨어 아이처럼 말했어
사랑해 널 이대로면 바라는게 없어 난
모든 게 꿈은 아니었어 더디게
흘러간 기억의 끝에 너를 찾는걸
마음은 멈추라고 말을 하지만
아직 사랑해 아직 너뿐야 머물러 있는걸
너의 그림자 아래 숨어 아이처럼 말했어
사랑해 널 이대로면 바라는게 없어 난
모든 게 꿈은 아니었어 더디게
흘러간 기억의 끝에 너를 찾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