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걷는 알람 소리와
어김없이 창을 두드리는 아침 햇살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들어봤지만
갈 곳을 잃어버리고 맴도는 손가락
내 옆 자리에 있어야 할 넌
왜 사라져있는 건데
바보 같은 난 왜 울고만 있는 건데
네 생각을 난 왜 멈출 수 없는 건데
너라는 우물은 왜 한 없이 깊은 건데
눈을 감아도 네가 아른거려
네 생각에 나는 밤새 잠 못 이뤄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고 있어
못하고 있어 바보처럼
눈을 감아도 네가 아른거려
네 생각에 나는 밤새 잠 못 이뤄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고 있어
못하고 있어 바보처럼 난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because of you
일어나서 거울을 보는 나
부끄럽게도 내가 봐도 난 참 멋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또 시들어가는 나
네가 없이 난 한없이 메말라갈 뿐이야
밖에 나가봐도 TV를 틀어봐도
술에 취해 봐도 네 기억은 하나도
잊히지 않는 걸 더 선명해지는 걸
바닷물처럼 마실수록
더 목이 말라지는 걸
눈을 감아도 네가 아른거려
네 생각에 나는 밤새 잠 못 이뤄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고 있어
못하고 있어 바보처럼
눈을 감아도 네가 아른거려
네 생각에 나는 밤새 잠 못 이뤄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고 있어
못하고 있어 바보처럼 난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because of you
날 떠난다는 너 붙잡지 못한 나
괜찮다 했지만 괜찮지 못한 나
조각나버린 맘 고장나버린 삶
다시 돌이킬 순 없는 것일까
눈을 감아도 네가 아른거려
네 생각에 나는 밤새 잠 못 이뤄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고 있어
못하고 있어 바보처럼 난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thirsty I’m feeling like
Thirsty because of you
thirsty because of you
I’m feeling like
thirsty because of you
I’m feeling like
thirsty because of you
I’m feeling like
thirsty because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