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은 순간 알았어
헤어짐은 길었다는 걸
눈물이 두 볼에 흘러도
반가움 지워질까 닦질 못한다
웃는 그댈 보며 알았어
헤어짐은 끝이라는 걸
그리워 지새운 밤들을
이제야 지워내며 손 맞잡지만
자꾸 희미해지는 기억
그댈 붙잡고 놓지 않던 시간
이대로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이대로 다신 널 보낼 순 없어
우리 헤어지지 말자 헤어지지 말아
또 아픈 나날들로 다시 돌아가긴 싫어
이렇게 부둥켜안고 이제 영원히 함께해
다시 날 떠나가지마 헤어지지 말자
자꾸 희미해지는 기억
그댈 붙잡고 놓지 않던 시간
이대로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이대로 다신 널 보낼 순 없어 이제 우리
헤어지지 말자 헤어지지 말아
또 아픈 나날들로 다시 돌아가긴 싫어
이렇게 부둥켜안고 이제 영원히 함께해
다시 날 떠나가지 마
그 오랜 시간을 돌아 이제 우리 만났는데
또다시 눈물로 그댈 보내야 해
우리 헤어지지 말자 헤어지지 말아
또 아픈 나날들로 다시 돌아가긴 싫어
이렇게 부둥켜안고 이제 영원히 함께해
다시 날 떠나가지 마
우리 헤어지지 말자 헤어지지 말아
또 아픈 나날들로 다시 돌아가긴 싫어
이렇게 부둥켜안고 이제 영원히 함께해
다시 날 떠나가지 마 헤어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