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이리 오너라 (여기 불을 붙여)
게 아무도 없느냐 (바닥에 술 다 부어)
양귀비 꽃잎 위에 떨어지는 연기야
내 심기가 얹짢으니 술 한잔 따르거라
떠도는 나그네가 묵을 터는
이미 난리 속에
에헤라디야 얼씨구 절씨구 춤을 추는데
처음 보듯 커져버린 눈은
어느 안전이든 떠네
에헴 내 괜찮으니 그대여
쳐 웃는 탈을 써
Light Up ay light up ya ya
light up yeah light up ah ah ah
Light Up ay light up ya ya
light up yeah light up ah ah ah
아리따운 가슴 팍에 처박혀
정신 못 차리는 저 놈 보게
에끼 네 이놈! 환장혀 낭자들
그 놈 피해 내 옆으로 나오시게
거하게 차린 한 상 위에
얹을 잎이 필요해
여봐라 불을 더 피워 밤을 태워보자꾸나
떠도는 나그네가 묵을 터는
이미 난리 속에
에헤라디야 얼씨구 절씨구 춤을 추는데
처음 보듯 커져버린 눈은
어느 안전이든 떠네
에헴 내 괜찮으니 그대여
쳐 웃는 탈을 써
Light Up ay light up ya ya
light up yeah light up ah ah ah
Light Up ay light up ya ya
light up yeah light up ah ah ah
뜨거운 숨을 내쉬어 지금을 불태우겠소
슬픈 내 맘 헤아리는 그대
손길에 입을 맞추고
춤을 춰 미소 보이게 비추는 달빛 아래
여봐라 풍악을 울려라 Light Up la la la
Light Up ay light up ya ya
light up yeah light up ah ah ah
Light Up ay light up ya ya
light up yeah light up ah ah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