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나 좀 이상해
이건 확실한 내 감정인데 너에게 못 말해
네 연락에 울고 웃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였는지조차 기억 안 나네
너에게 love라는 내 감정을
들이밀면 난 넘어버린 걸까
친한 관계란 선을
you know me 지만
난 모르겠어 정말 너를
널 좋아하고 난 후 내게 남은 건 상처뿐
넌 이미 내 주인이 됐고
난 너의 개새끼지
너만 기다리는 게 현재 내 위치
she flicked a switch
and all the lights went out
그만 애태우고 한 번만 해줘 내 생각
넌 이미 알고 있잖아 내 맘을
모를 수가 없잖아 해봐 생각을
내가 너에게 지금까지 어떻게 대했는지
잘 봐 지금 내가
우리 관계를 어떻게 깨는지
baby girl 어디야 나
너네 집 앞이야 난
아직 불 끄고 눕지 않았다면 now
내 얼굴 보러 나와줘 한 번만
i say ㅎㅇ i say 있잖아
i say 나 i say 널
i say 널 i say 널
she say 춥다 그냥 들어갈래
오늘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말
관계를 지켜냈으니 좋아해야 하나
비겁한 겁쟁이일까 난 대체 언제까지
관계가 깨졌을 때 도망갈 구멍만 찾지
못났지 난 참 용기 하나 없는 놈이
무슨 사랑을 논해 참 웃기지 숨기지
못한 내 감정이 초라해 보여
어느 순간부터
인지는 몰라도 네가 나오는 꿈 꿔
네 생각 하루 종일 하니 당연한 건가
시계가 고장이 났나 아까랑
똑같은 시간이네 뭐야
어라 벌써 하루가 끝나 지나가
네 생각만 하다 끝나버린 하루
근데 전혀 아깝지 않아 하나도
i still need you i need you
오늘은 꼭 전해줄게 네가 좋은 이유
baby girl 어디야 나
너네 집 앞이야 난
아직 불 끄고 눕지 않았다면 now
내 얼굴 보러 나와줘 한 번만
i say ㅎㅇ i say 있잖아
i say 나 i say 널
i say 널 i say 널
she say 추우니까 빨리 말해
baby girl 언제나 나
옆에 있을게 내가
아직 네 옆이 빈자리면은 now
내가 그 빈자리 채워도 될까
i say ㅎㅇ i say 있잖아
i say 나 i say 널
i say 널 i say 널
i say 내가 널 많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