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동안을 서로 말없이
헤어지자는 짧은 그 한마디에
가지말라고 속으로 외쳐보지만
차갑게 돌아서는 너를 보면서
벌써 눈물이 쏟아 지려해
아직 헤어질수 없는 나의 눈물은
아닐거라고 스스로 위로해봐도
아닌걸 알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너무 싫어
우리 그만헤어지잔말에 바보처럼
한마디도 못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노력해봐도
아직은 널 보낼수없는 내가 너무 미워져
조금만 천천히 헤어지면 안될까
한참 동안을 혼자 울면서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돌아올거라고 스스로 위로해봐도
안올걸 알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너무 싫어
우리 그만헤어지잔말에 바보처럼
한마디도 못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노력해봐도
아직은 널 보낼수없는 내가 너무 미워져
조금만 천천히 헤어지면 안될까
차가운 너의 뒷모습에
모든추억은 눈물속으로
결국 헤어지고 돌아오는 집앞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안울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아직도 널 보내기싫은 내가 너무미워져
거짓말 처럼 다시돌아오면 안될까
잘가라 는 인사조차 한마디 하지 못하고
마지막 뒷모습만 추억속에 남긴채
그동안 고마웠어요 그대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