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랐던 건 한낱 사랑이었고
부질없단 걸 알았을 땐 이미 늦었었다
사실은 불안한 내 맘
탓이었다는걸 알고 있었다
반복의 이별은 상처를 더욱
낫기 힘든 흉으로 만들어갔다
도대체 어찌 이리도
온전한 사랑을 받긴 힘든 걸까
혹여나 불안한 내가 그대를
힘들게만 한 건 아닐까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woo woo woo woo
그게 맞는 것 같아요
woo woo woo woo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고집은 투정만큼 늘었고
이전에 받은 상처에 아팠던 틀을 또 굳이
꺼내 사서 아픔을 배로 하곤 또
치료법을 그대에게 찾는 못난 놈이었네
알아 내가 많이도 그댈 아프게 했었네
아마 내가 아녀도 그댄 행복했을 텐데
도대체 어찌 이리도
온전한 사랑을 받긴 힘든 걸까
혹여나 불안한 내가 그대를
힘들게 한 건 아닐까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woo woo woo woo
그게 맞는 것 같아요
woo woo woo woo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