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는 연한 순 같아
고운 모양도 없다네
우리 보기에 풍채없고
흠모할 아름다움 없네
사람에게 버림 되고
간고 많이 당했네 당했네
멸시 당한 주님이여
우리 귀히 여기잖네
머리 둘 곳 없던 주님
홀로 외롭게 걸으신 길
갈릴리 해변서 제자 삼고
진리 외치며 고난받다
십자가 위에 못 박혔네
십자가 위에 못 박혔네 박혔네
저희 죄를 용서하옵소서
다 이루었다 말씀하네
실로 우리 질고 지고 슬픔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허물 때문
그가 상함은 죄악 때문
그가 징계받음으로
우리 나음을 입었네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다시 오마 약속하셨네
다시 오마 약속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