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죽어야된데
이유는 모르겠어
창밖에 붉은달이 나를 보며
내가 죽어야된데
집에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누가날 노려보는것 같아서
뛰쳐나왔어
추격자가 따라붙은것 처럼
누가 나를 쫓아와
점점 압박감이 생기고
뒤에서
나를 쏘는듯한 총성이
들려
심장이 점점 쪼그라들어
생사를 건 술래잡기 같아
여전히 술래잡기 중이고
더이상 숨을곳이 없어
심장이 터질것 같지만
살아남을 궁리중이야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
난이제 죽는건가 싶어
이변은 없었어
점점 압박감이 생기고
뒤에선 나를 쏘는듯한
총성이 들려
심장이 점점 쪼그라들어
생사를 건 술래잡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