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언제나 네 옆에 있는 나
잠시 멈춰버린 내게
어색한 웃음으로
또 내 가슴을 찢고
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여자였었던 너
항상 위로하곤 했지 내 마음을 숨긴 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일 뿐
그는 네 사람 아니야
이제는 나를 바라봐
이렇게 엇갈리는 너와 나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그만해 지겹지도 않아
드라마에서나 보던 바보짓
차라리 다른 남잘 만나
그래도 안 되면 내게 기회를 줘
이제는 말해 나도 남자답게
자존심 버리고 그녀만 위해
마음속 항상 곁에 있는
그녀를 이제는 내 곁에 둘래
왜 나는 안 되니
너에게 모든 걸 다 줘도 모자라
너 가슴 아프겠지만 그것만 기억해
널 사랑한 건 나야
La~ lalalalala
Lal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