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치고 가만히 누워서
내 깊은 숨을 쉬어보곤해
내 거친 숨 오늘의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편히 쉬어본다
오고가는 숨이 들리고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이 숨도 언젠가는 멈춰지겠지
이 한 번의 숨 이 깊은 숨이 끝나는 날
주님을 만날 그날을 기대한다
얼마나 좋을까 주님 얼굴을 마주한다면
날 향해 웃는 환한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찬란한 빛보다
아름다운 주님을 만나게 되면
달려가 주의 품에 안기어
나는 기뻐할 거야
하루를 마치고 가만히 누워서
내 깊은 숨을 쉬어보곤해
치열한 삶 무엇도 쉽지 않은 삶
주 다 아시니 몸에 힘을 뺀다
긴장했던 몸이 풀리고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이 몸도 언젠가는 흙이 되겠지
이 한 번의 삶 이 고된 삶이 끝나는 날
주님을 만날 그날을 기대한다
얼마나 좋을까 주님 얼굴을 마주한다면
날 향해 웃는 환한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찬란한 빛보다
아름다운 주님을 만나게 되면
달려가 주의 품에 안기어
나는 기뻐할 거야
두 눈을 감고서 그날을 꿈꾸다
내일 할 일을 생각하곤 해
주어진 삶 사명을 다해 살며
주 뵐때까지 향기 나게 살아가보자
두 눈을 감고 편안하게 잠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