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외롭지
언제 쯤 괜찮아질지 전혀 감이 안 오지
우리 얘기했던 날 난 기억해 너는 어때
모두 거짓말 같아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과연 우리는 어딜 가야 했을까
과연 마음 둘 곳 하나 없었잖아
우리를 지켜주던 건
거짓말 거짓말 뿐이었지
새벽부터 아침까지 얘기들을 나눴지
할 말은 별로 없었어 몸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얘기했던 걸 다 잊어줘 잊어버려
우리 함께했던 걸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과연 우리는 어딜 가야 했을까
과연 마음 둘 곳 하나 없었잖아
우리를 지켜주던 건
거짓말 거짓말 뿐이었지
과연 우리는 어딜 가야 했을까
과연 마음 둘 곳 하나 없었잖아
우리를 지켜주던 건
거짓말 거짓말 뿐이었지
과연 우리는 어딜 가야 했을까
과연 마음 둘 곳 하나 없었잖아
우리를 지켜주던 건
거짓말 거짓말 뿐이었지